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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택 4·15] 막오른 60초 대전…총선 TV광고 대격돌

2020-04-08 2 Dailymotion

[선택 4·15] 막오른 60초 대전…총선 TV광고 대격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로 대면 선거운동이 위축된 가운데 여야는 표심을 잡기 위한 TV광고를 내놨습니다.<br /><br />60초의 승부, 광고에 담긴 각 당의 메시지를 박상률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격인 더불어시민당 광고입니다.<br /><br />고(故) 김대중·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까지, 민주당이 배출한 전·현직 대통령 3인이 전면에 등장합니다.<br /><br />'세 분의 이름만 들어도 뜨거워지는 당신'이라는 글귀로 지지자들의 한 표를 호소합니다.<br /><br />미래한국당은 정치인 대신 일상 속 시민의 모습으로 광고를 채웠습니다.<br /><br />오래 쓴 마스크로 인해 반창고를 붙인 의료진의 모습도 넣어 코로나19에 지친 유권자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.<br /><br />'미래는 한국, 미래는 통합'이라는 문구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이라는 점도 강조합니다.<br /><br />민생당은 영화 '극한직업'과 '기생충'의 한 장면, 드라마 '스카이캐슬'의 대사 등을 패러디해 유권자들에게 당명을 각인시킵니다.<br /><br />정의당은 고(故) 노회찬 의원의 선거 유세 장면으로 광고를 채웠고 국민의당은 대구 의료봉사를 나갔던 안철수 대표의 모습을 줄곧 보여주며 진정성을 강조합니다.<br /><br />열린민주당은 선거에 뛰는 후보들이 모두 광고에 출연해 공약을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각 정당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극대화화는 메시지를 광고에 녹인 가운데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광고를 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선거법상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만 정당광고가 허용돼 비례 후보를 위성정당에 몰아준 두 당은 정당 광고를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.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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